서울–(뉴스와이어)–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2025년을 맞아 소아암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2024년 업무협약에 따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북부사무소 주관 하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매년 50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헌혈증 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효율적인 가축 방역과 수입축산물 검역 및 위생 관리를 통해 축산물의 위생 안전성을 향상시켜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치료로 인해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소아암 부모와 후원단체가 모여 2000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은 공익 단체다. 협회는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옹호, 자립 등의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