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대외관계 장관 간담회를 통해 책임감을 갖고 언제나 흔들림 없이 대외통상 환경 변화 가능성에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대외관계장관 간담회를 개최해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부처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한국경제는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역량과 능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