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이달 ‘청년 예술인 합동 콘서트’, ‘청년 작가 전시’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청년 예술인 연말합동콘서트 ‘임팩트ON’을 개최한다. ‘2024 더임팩트’로 선정된 20명의 청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올린, 성악, 피리, 판소리, 가야금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1일~29일까지 매 주말 오후 7시에는 연말 콘서트 ‘My Favorite’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재즈부터 락밴드, 국악연희, 소울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재즈 보컬 김유진과 연희팀 ‘처랏’, 밴드 ‘소울딜리버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