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해외 영향을 많이 받는 관광과 콘텐츠 분야는 시장 상황 모니터링, 업계 불안과 불확실성 요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확대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본부, 국가유산청, 14개 소속기관, 30개 주요 공공기관이 모였다.
유 장관은 “외부 환경에 직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각 기관장이 리더십을 갖고, 올해 마무리해야 할 것을 확실히 매듭짓는 한편, 내년에 추진해야 할 업무도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