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래 3개월 만에 고수준으로 고용도 사상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인플레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서비스업 PMI는 11월에 59.2로 전월 58.5에서 0.7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8월 이래 고수준이다.
11월 제조업 PMI는 57.3으로 전월 57.5에서 0.2 포인트 저하했다.
HSBC는 “서비스업 성장이 궤도에 올랐다. 제조업은 10월보다 약간 둔화했지만 예상을 웃돌았다”고 평가했다.금년 처음으로 60을 밑돌았지만 여전히 장기평균을 대폭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 국내 수요는 확대했다. 제조업의 수주 둔화를 서비스업 매출 증가로 상쇄했다.
해외 수요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개선했으며 특히 서비스 수출이 4개월 만에 최대를 나타냈다.
경기선행에 대한 낙관도는 5월 이후 고수준이었다. 고용은 서비스 주도로 2005년 12월 관련 조사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증대했다.
하지만 인플레 압력 가속이 부담을 주었다. 투입 코스트는 15개월 만에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생산가격 인플레율이 2013년 2월 이래 고수준을 기록했다.
HSBC는 “제조업이 사용하는 원재료와 식품, 서비스 부문의 임금에 가격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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