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가 일본 음악 시장을 강타했다.
20일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해피’가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17일) 1위로 직행했다. 진은 단 3일 만의 집계량으로 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Happy’는 지난 15일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16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당일 판매량만 약 22만 장에 육박했다. 특히 ‘해피’는 는 올해 오리콘에서 집계된 음반 중 발매 첫날 최다 판매된 K-팝 솔로 앨범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