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SK는 인공지능(AI) 사업을 글로벌 규모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파트너십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 및 전세계 있는 SK 구성원들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력은 빠른 재도약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SK는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영역의 고객과 파트너 등에게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