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2022년 부임한 이래 르노코리아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신차 개발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를 주도했고,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이끌었다.
한상윤 사장은 지난 30년간 수입차 업계에 몸담으며 국내 수입차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데 기여했다. 수입차 최초로 해외 지사장과 한국 대표직을 맡아 자동차 산업 발전과 고객을 위한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섰다는 평이다.
황관식 상무는 국내외 주요 행사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언론에 효과적으로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의 경영 활동 현장에서 기자들과 적극 소통하기도 했다.
문지희 부장은 2012년부터 BMW, 미니(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담당하며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의 한국 시장 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최대열 자동차기자협회장은 “2019년 제정된 자동차인 상은 58개 언론사 200여명 기자들이 올해 자동차 산업을 빛낸 자동차인의 공적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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