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달밤 아이스크림은 생크림 베이스에 지평주조의 보늬달밤을 더해 만들어졌으며, 밤 속껍질째 조려 만든 보늬달밤의 특징과 막걸리의 은은한 곡향이 조화를 이룬다.
이 아이스크림은 막걸리를 원료로 사용해 미량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는 관련 분야에서 미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출신의 윤경주 글라시에가 참여했다.
현재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푼주’에서는 개발된 2종 중 보늬달밤 아이스크림을 먼저 선보이고 있다.
◆’젤라또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업
빨라쪼(PALAZZO)는 쫀득한 젤라또로 만든 크리스마스 한정판 프리미엄 젤라또 케이크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가장 인기 있는 젤라또 초콜라또와 프라골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산타의 초코 포레스트’와 ‘하트볼 눈사람’ 케이크다.
‘산타의 초코 포레스트’는 빨라쪼 23가지 맛 중 모든 세대에서 원픽으로 꼽히는 초콜라또 젤라또로 가득 채웠다.
초콜라또는 카카오버터 함량이 높아 풍미가 깊은 네덜란드산 다크초콜릿으로 만들어 진한 맛이 강점이다.
‘하트볼 눈사람’은 과일 젤라또 중 최고로 인기있는 프라골라(딸기)로 속을 꽉 채웠다.
국내산 딸기 원물을 갈아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상큼한 것이 특징이다. 이 덕분에 딸기 원물의 질감이 입 안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먹음직스러운 딸기색의 속과 달리 겉면은 새하얀 생크림으로 반전 비주얼은 물론 상큼함과 달콤함의 조화도 완성했다.
◆최현석 셰프가 만든 아이스크림 맛은?
SPC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8일까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 매장에서 최현석 셰프가 개발한 ‘까르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정 판매한다.
까르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최현석 셰프가 SPC배스킨라빈스가 주최한 ‘핑크스푼대전’에서 선보인 레시피다.
최 셰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걀 노른자와 파마산 치즈 소스를 조합하고 베이컨 칩을 올린 까르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최 셰프와 대결을 펼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는 올리브와 케이퍼(향신료)의 강렬한 맛을 부드러운 바닐라와 조합한 ‘돌아이스크림’을 제안했지만 패배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워크샵 매장에서 ‘까르바닐라’ 포함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두 셰프의 레스토랑 식사권(20만원 상당·2명)을 제공하는 ‘럭키 티켓 드로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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