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는 풍부한 자원과 두터운 젊은 인구를 바탕으로 남미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국가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핵심 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제30회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페루 생산부가 주최했다.
오영주 장관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관계는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이 같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기부는 내년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페루의 성과를 이어받아 성공적인 장관회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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