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3일 개막한 ‘2024 서울윈터페스타’ 개막 2주 만에 방문객이 332만명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 도심 6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다.
특히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 조성된 산타마을 콘셉트의 ‘광화문 마켓’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개장 첫 주 약 3만 명이 즐겼다. 올해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무료이용이 가능해져 해외 관광객 방문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