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은 6월1일부터 부산과 자국 중남부 인기 관광지 나트랑 간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이 항공사는 그간 부산과 자국 북부의 수도 하노이, 남부의 경제 중심지 호치민 간 직항 노선을 각각 운항해 왔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부산과 베트남 주요 도시 간 직항 노선은 3개로 늘어난다.
부산 발착 베트남 노선은 이 항공사가 유일한 ‘풀 서비스 항공사'(FSC)다. 저비용 항공사(LCC)차별화한 비즈니스 좌석을 보유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