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 12. 17.(화) 10:00~16:30
· 장소 : 토탈소프트뱅크 본사 및 부산벤처타워 809호 교육장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기업탐방형 일경험)은 청년이 기업 또는 기관에 방문해 직무를 탐구하고 현직자 멘토링, CEO·인사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청년의 미래 진로 설정과 직무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이 해양물류 IT·SW 분야 코스닥 상장사인 토탈소프트뱅크를 방문해 근무 환경과 기업 규모를 파악하고 직무체험과 현직자 멘토링, 인사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직무 탐색과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사담당자의 채용 특강으로 학생들의 취업 계획 수립과 기업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탐방 이후 부산벤처기업협회 교육장에서는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준비 전문강사를 초청해 2025년 채용트렌드와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술진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실무와 현장을 이해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본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청년에게 직무탐색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본 프로그램을 올해 17회 운영했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11개사가 참여하고 재학생, 해군장병,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총 336명이 수료했다.
한편 협회는 2023년 사업 우수 운영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소(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2014~2021)과 중소기업 청년직무체험 프로그램(2022)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