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핫이슈 2024-12-18 · 댓글 꺼짐 You already voted!00 공유 A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17일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 11개 웹소설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웹소설 콘텐츠 자율규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웹소설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되는 소설 콘텐츠다. 웹툰으로도 동시 제작되며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먼저 클릭해 주세요 클릭 후 더 보기 X 하지만 최근 일부 선정적인 소재로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이 유통됐다. 이에 청소년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방심위는 웹소설 플랫폼 사업자에게 일반 작품과 성인 대상 웹소설을 명확히 구분·제공할 수 있도록 ‘성인’ 메뉴과 필터의 도입을 당부했다. 내부 심의기준을 마련해 자율규제에 나서는 등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 보장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방심위는 웹소설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규제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웹소설 플랫폼에서 전자출판물(e북)이 함께 유통되는 만큼, 출판물 심의를 담당하는 간행물윤리위원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7_000300085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