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 밀접하게 형성되어 있는 베트남의 특성상, 옥외광고가 주요 광고매체로 활용되고 있으며, 단순 옥외광고가 디지털 옥외광고로 바뀌는 추세다. 호찌민의 랜드마크 빌딩을 시작으로 핵심 지역들의 옥외광고판이 포스터 부착 형태에서 LED로 전환되고 있으며,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몽규는 2년여간 직접 현장을 조사하며 시장 흐름을 발빠르게 확인했다. 특히 한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 역시 광고 및 콘텐츠 사업 전반을 추진하는 데에는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핵심임을 파악했다. 이에 협력사 구축을 해나갔으며, 최근 법인 설립 및 사무실을 개소했다. 나아가 베트남 호찌민에 거점을 둔 2개의 3D 회사에 투자하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몽규는 ACU 초대 회장사로서 30여개 업체들의 콘텐츠 리소스와 클라이언트 확보의 도움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개별 사업체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 구축 및 리소스 아카이빙 플랫폼 개설을 통해 국가별 업체들과의 실질적 협업 및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몽규는 K-콘텐츠의 톤 앤 매너를 구현해 줄 수 있는 광고회사가 부재한 것이 현실이라며, ACU 협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아트 디렉팅 및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여러 국가와 협업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몽규 소개
광고/콘텐츠 기획 및 프로듀싱을 전담하는 전문 인력과 IT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광고뿐만 아니라 기술 선행 습득을 통한 실감형 콘텐츠 이해도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실감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3D 그래픽과 Typescript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