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거창군에 있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윤효미 대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제14호로 지정됐다고 12일 전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은 해양수산부가 1999년부터 전통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윤효미 대표를 포함해 14명이 전통·식품분야 명인으로 지정됐다.
윤효미 명인은 앞서 2016년 함양군에 있는 인산가 김윤세 대표가 제4호 죽염 분야 명인으로 지정된 이후 경남에서 8년 만에 탄생한 명인이며, 전국 최초로 ‘김부각 제조분야’ 명인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