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부터 유재석이 우물쭈물하자, 강민경은 “아이, 왜! 내가 하려 그랬잖아요”라며 거칠게 항의한다.
또한 “오빠가 입을 쭈물쭈물 거리길래 기다렸잖아!”라고 소리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민경은 “오빠 못 하겠으면 그냥 입을 막아. 내가 할게”라고 기선 제압해 유재석의 입을 다물게 한다.
이날 강민경은 유재석, 유연석을 능가하는 에이스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급기야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틀리면 궁뎅이 맞을 준비하세요”라며 엄포를 놓기도 한다.
계속된 강민경의 채찍질에 유재석은 “나 되게 위축됐어”라며 혼미해진 정신을 부여잡았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