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김태호 PD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이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한다.
12일 제작사 테오(TEO)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과 정해인, 임시완, 황정민, 김고은 등이 GD와 친구들 출연을 논의 중이다. 그룹 ‘빅뱅’ 태양·대성과 ‘에스파’, ‘세븐틴’ 호시, 밴드 ‘데이식스’,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 개그맨 정형돈, 조세호 등도 함께할 전망이다.
MBC에서 내년 전파를 탄다. 김 PD는 2021년 MBC 퇴사 후 4년 만의 복귀다. 특히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무한도전'(2006~2018) 가요제와 ‘무한상사’ 이후 재회해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