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1시40분부터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수도권에 집중된 폭설에 따라 도로와 철도, 항공교통분야 제설 대응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철도 열차 지연과 항공기 결항 및 지연 등에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 등 대응을 철저히 하고, 열차와 버스 증편 등을 통해 국민들이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