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고려아연이 올해 사업 전망이 힘든 상황에서 희귀·희소 금속의 회수율 증대를 앞세워 수익성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5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을 토대로 수익 개선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제련 수수료 하락과 산업용 전력 단가 상승 등 올해 경영 환경 전망이 밝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세계 1위에 오른 기술력과 선제적 투자, 원가절감, 공정 개선, 맨파워 등에 힘써 수익성 악화 위기를 타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