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8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 자문단 정기회의 열고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9월 2차 자문단 회의 때 만장일치로 결의했던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의 ‘경남고용노동지청’으로의 명칭 변경안과 경상남도경찰청장 직급의 치안정감 격상안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경남경총은 앞으로 명칭 변경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12월 첫째 주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남본부를 방문해 건의문 전달 및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12월 중순에는 건의문 제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본부를 방문하기로 했다.